미국 북서부 지역 겨울수양회
<앵커>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선 2009 북서부 지역 겨울수양회가 있었습니다. 5일간의 캠프 소식을 종합했습니다. <리포터>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타코마에서는 200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수양회가 있었습니다. 미국 북서부지역의 벤쿠버, 포클랜드, 타코마. 세 교회의 성도들과 새로 오신 분들 약 50여명이 한 주가 넘게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한국에서 온 강사 오상균 목사는 우리의 모습과 상관 없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꾸신다는 소망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룹교제를 통해 교제와 마음의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성도들은 더욱 더 가까워지고, 말씀 속에서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서에 두 정탐꾼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었기에 신명기에 열 정탐꾼처럼 형편을 보고 악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이처럼 수양회가 하루하루 지나면서 우리들도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양회를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 역대하 31장의 말씀을 약속으로 주셨는데, 그 말씀처럼 사람들이 스스로 겸비하여 하나둘씩 수양회에 참석하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불평밖에 할 수 없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도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말씀을 이루어주시고 약속대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새벽, 한국 시간에 맞추어 송구영신예배를 시청했습니다. 목사님의 신년 메시지를 들으면서 2010년 새해에는 말씀을 가지고 잠잠히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마음을 합하여 복음을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을 얻었습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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