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브라질 IYF 영어캠프
[아나운서] 브라질 영어캠프가 2월 3일부터 6일까지 피아제 사립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영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지난 2월 3일부터 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피아제 사립학교에서 4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과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 2회 IYF 영어캠프가 열렸습니다. 캠프가 열린 피아제 사립학교에서는 장소를 비롯해 챠량과 장비 등 전반적인 부분에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여러 기업들로부터 닭고기와 빵, 초콜릿 등 여러 가지 음식을 후원 받아 풍성한 캠프가 될 수 있었습니다. 또 각 교회 성도들은 식당을 비롯해 일손이 필요한 부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캠프 기간 중 폭우로 인한 정전 등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캠프 진행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학생들은 불평하지 않았고 오히려 어색했던 분위기가 즐겁게 바뀌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은 오래 된 친구처럼 한마음으로 영어를 배웠고 다양한 아카데미와 스케빈져 헌트를 하며 즐거워했습니다. 마인드 강사인 테리 목사는 영어 배우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성경을 통해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또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하며 복음을 전했고 학생들은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캠프 진행을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50여 명도 학생들과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브라질 IYF 상파울루 지부에서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문화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IYF 단원들은 라이쳐스 댄스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문화 댄스를 선보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고 많은 사람들이 다음 주부터 열리는 아카데미에 참석하겠다는 신청을 했습니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IYF와 연결된 많은 학생들에게 복음이 심기고 브라질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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