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태국월드캠프 기간 중인 2월 3일 대학 총장 포럼이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와 태국, 인도, 아프리카 총장들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청소년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2월 3일, 2015 태국 IYF월드캠프가 진행 중인 탐마삿 대학교에서 세계 교육지도자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인도, 아프리카의 대학 총장 및 교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 준비한 공연과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포럼의 참석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마음이 강해진다며 젊은이들에게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IYF 출신들이 세상을 이끌어 갈 것이란 소망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청소년들을 위한 일들을 함께 진행하자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아폰 칸봉 / 태국 고등교육위원회 사무차장
이어서 참석자들이 준비한 발표를 했습니다. 행사의 참석자들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곤과 마약을 비롯한 복잡한 문제 속에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리더의 모습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발표 했습니다. 대학의 총장, 부총장, 학장 등 평소 청소년들을 위해 일해 온 참석자들은 서로가 갖고 있는 의견들을 교환하며 21세기에 필요한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과 그 지도자를 양육할 수 있는 마음의 교육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A. 프라바카란 / 인도 아루파다이 비두 기술 대학 총장
IYF가 추구하는 마음의 교육이 세계 교육 지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