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키갈리교회 크리스마스 주간 행사
[아나운서] 르완다 기쁜소식 키갈리 교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각 부서별 공연을 비롯해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만찬을 즐겼고 성도들의 세례식도 있었습니다. [멘트] 기쁜소식 르완다 키갈리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끼어있는 2014년의 마지막 주를 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성탄절 이브에 교회에 모인 키갈리교회 성도들은 금년 한 해동안 르완다에서 있었던 행사 영상들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후 르완다 교회 성도들은 부서별로 준비한 연극과 댄스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27일 저녁에는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직접 음식재료를 준비해 요리를 하고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금년에 구원을 받은 형제, 자매들의 간증을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28일 아침에는 구원을 받고 아직 세례를 받지 못한 26명의 형제자매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구원을 받기 전 세례의 의미를 알지 못했던 성도들이 구원을 받고 진정한 세례의 의미를 깨달으면서 예전의 나를 장사지내고 예수님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감사해하며 기뻐했습니다. 고봉진 선교사는 금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맞아 룻기 말씀을 전했습니다. 룻이 보아스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룻이 은혜를 입을 조건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오미의 인도 아래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며 우리도 교회와 종의 인도가 있기 때문에 은혜를 입을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2015년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온 르완다가 구원을 얻게 되는 일에 르완다 교회가 힘 있게 쓰일 것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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