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8일에는 거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산업 도시 거제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웠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에 거제 시민들은 환호했다고 합니다. 거제에서 열린 칸타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거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곳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칸타타를 찾았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이번 칸타타를 후원한 각 기업 담당자 및 여러 봉사단체 대표 그리고 그 외 다양한 귀빈들로 하여금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1막은 예수님의 탄생, 2막은 가족 간의 잃어버리고 지냈던 사랑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이들의 마음에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자기를 희생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가정을 되찾는 기쁨을 알렸고, 3막은 헨델의 오라트리오 메시아의 음악으로 전 공연장을 감동으로 채웠습니다.
어느 해보다 2014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우리에게 행복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 잉글 헬렌, 관객
인터뷰 / 반대식, 거제시 의회의장
인터뷰 / 정정애, 통영남포초등학교 교장
그라시아스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마음에 칸타타가 약속 안에 있어서 하나님의 약속을 앞서서 이루시는 것을 보게 하시고 우리에게 행복한 칸타타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굿뉴스티비 김민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