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2월15일,16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칸타타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에 행복을 선물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15일, 16일 총 세 차례 동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습니다. 총 3막으로 구성된 이번 칸타타는 세 차례 공연을 모두 만석으로 채우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2막에서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표현했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뮤지컬에 담아 명품공연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 - 설기현 / 전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번 부산공연은 기업 및 단체 뿐 아니라 시민들의 후원을 통해 상담복지센터, 대안학교, 다문화가정, 아동복지시설, 해양경찰대원 등 문화소외계층 및 청소년들에게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인터뷰 - 이종흔 장로 / 검찰사무관
이번 칸타타는 오늘날 희미해져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기쁨과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2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 티비 이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