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르완다 IYF에서는 르완다 학생들을 위한 영어캠프와 지역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IYF가 르완다 사람들에게 좀 더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마음을 다해 봉사에 임하는 단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르완다 IYF에서는 르완다 학생들을 위한 어린이 영어캠프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11월에는 한 달 간 수도인 키칼리와 지역교회인 카욘자에서 두차례 어린을 위한 영어캠프를 열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과 르완다 교회 성도들은 퍼즐, 영어대화법, 영어 단어, 댄스, 노래 등 여섯가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고,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영어캠프에 참석해 영어를 배우고 복음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잔 피에르와 에드몬 현지 전도사들은 아이들이 쉽게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화와 그림을 보여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평소 이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없었던 어린이들은 즐거워하며 영어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12월 13일에는 IYF 자원봉사자들과 굿뉴스코단원들이 지역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르완다 IYF 학생들로 구성된 IYF 자원봉사자들은 내년 1월에 개교하는 냐카토부 지역에 있는 한 국립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실과 인근 지역에 잔디를 심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IYF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놀라워했고, 르완다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와 인터뷰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번 지역봉사활동을 계기로 IYF가 르완다 현지 사람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