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4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의 11번째 목적지는 경상남도 창원이었습니다. 창원 3.15 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 역시 많은 시민들로 가득 찼는데요. 관객들의 감동을 함께 느껴보겠습니다.
[멘트]
11월 29일부터 시작한 크리스마스칸타타공연은 많은 문인을 배출한 도시이며 환경도시인 창원시에서 11번째 공연을 열게 되었습니다. 1,200석의 315아트센터대극장은 송년회를 칸타타공연으로 초대받고 온 회사 직원들과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을 기다려온 많은 분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연말 바쁜 일정 중에도 칸타타공연을 축하해 주기위해 안홍준 국회의원과 안상수 창원시장 및 여러 시도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 총 3막으로 구성된 공연에서 마지막무대인 3막 합창은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헨델의 메시아 중에 12번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17번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그리고 44번인 ‘할렐루야’를 노래하였습니다.
감동받은 관객들의 앵콜 요청으로 부른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합창단과 관객이 다함께 모두에게 따뜻함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르는 아름다운 시간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안홍준 / 국회의원 창원시마산회원구
이경원 / 중요무형문화재30호가곡이수자
마선영 / 경남 창원시
2014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아쉬움을 크리스마스칸타타를 통해서 위로를 삼는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강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