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014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나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6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새롭게 짜여진 연출과 구성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온 칸타타는 우리의 죄를 위해 탄생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12월 6일, 천년의 고도 전주에도 2014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낮3시30분과 저녁 7시, 두 차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주시민들이 그라시아스 칸타타를 보기위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 이남이 - 칸타타 홍보팀 총3막으로 이루어진 칸타타는 1막은 2000년전 유대 베들레헴의 초라한 마굿간에서 우리를 위해 오신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을 오페라로 표현했고 2막은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뮤지컬로 나타냈습니다. 마지막 3막은 헨델의 메시아를 합창으로 장식했습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남을 위해 희생하고 서로 마음이 흐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지의현 / 전북 전주시 인터뷰 - 조수근 / 전북 전주시 이번 칸타타는 전주를 비롯해 전국 20개 도시에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정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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