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기쁜소식 한밭교회의 오후. 예배당에서는 저녁에 있을 합창 공연 연습이 한창입니다. 일명 ‘청천벽력’이라 불리는 청주와 천안의 연합 합창단,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있는 공연을 위해 이들은 3주 전부터 연습을 해왔습니다. 합창단원들은 회사에 휴가를 내는 등 바쁜 일과를 예수님께 맡기고 복음을 위한 일에 마음을 쏟았습니다.
인터뷰 - 이규석 / 기쁜소식 천안교회
저녁 세미나가 시작되고 합창단원들은 대기실에서 막바지 점검을 했습니다. 합창을 준비하는 동안 느낀 하나님의 감동이 이번 무대에서 참석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긴장되는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인터뷰 - 이경희 / 기쁜소식 서산교회
이윽고 무대에 오른 청주와 천안 연합 합창단. 구원받은 성도들만이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찬양이 보는 사람들에게 평안을 전달했습니다. 청중들은 앵콜을 요청하며 합창단의 찬양에 기뻐했습니다. 단원들은 자신들의 부족한 실력에도 예수님이 주시는 사랑을 전달하는 은혜를 입은 것에 감사를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차희 / 지휘자 / 기쁜소식 청주교회
대전 성경세미나는 복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성도들이 함께하며 행복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