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비숍 심포지움에 이어 11월 7일 기쁜소식나이로비교회에서는 케냐 현지 목회자 포럼이 열렸습니다. 김욱용 목사는 이번 냐요 성경세미나는 케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나타내기 위해 이루어지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기쁜소식나이로비 교회 김욱용목사
노아가 방주를 만든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노아를 통해서 만드신것이고, 모세가 장막을 만든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만드신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이 대전도 집회를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냥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위한 도구일뿐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케냐의 첫 선교사였던 윤종수 목사가 참석했습니다. 윤정수 목사는 케냐 종교지도자들이 이렇게 모인것은 이 아프리카 땅에 참된 복음을 전하고, 그 약속을 이루기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윤종수 목사 케냐 첫 선교사(현 기쁜소식안동교회)
저는 20년전에 케냐, 아프리카의 첫 선교사였습니다.그때 우리는 케냐뿐만아니라 아프리카전체에 성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년이지난후에 이렇게 많은, 거의 1000명의 목사들과 비샵들과 교회지도자들이 모인것을 봅니다.
오늘날, 정말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것을 볼 수 있고, 결국 하나님이 케냐와 아프리카를 바꾸셔서 정말 꿈이 진짜로, 현실로 다가온것 같습니다. 케냐의 첫 선교사로써 정말 감동적이고 하나님이 케냐와 아프리카를 위해 약속대로
일하신걸 볼때 정말 기쁩니다.
냐요 스타디움 성경세미나가 준비되는걸 보면서 케냐의 많은 종교지도자들은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Bishop Moses Naibei
이렇게 종교지도자들을 예수님의 몸으로 이끄는 것은 기적입니다.그래서 이 대전도집회가 끝났을때 정말 큰 도전이 있을 것이고, 특히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가 될 것을 믿습니다.
현지 목회자 포럼에서는 케냐 여려 목사들의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케냐 종교지도자들은 지금 까지 기독교가 하나님의 종의 이름을 사칭해 사람들에게 물질적인 것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Bishop Silas Kanali
이제 참된 목사들과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일어나 사람들에게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때가 왔습니다.
인터뷰- 기쁜소식나이로비 교회 김욱용목사
오늘 아침에 800 명정도 되는 목사들과 비샵들이 함께 모여서 우리와 함께 했습니다. 그들 모두가 이 대전도집회를 온마음을 다해,흥쾌히 함께 준비하고싶어하는것을 보았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하나님이 이 대전도집회를 통해 케냐에 복을 입혀주실 것입니다.
앞으로 케냐에 전해질 복음이 기다려집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