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얀마 연합 수양회
[아나운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미얀마 따웅우에서 미얀마의 15개 현지 교회 성도들이 모인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미얀마 전국에서 찾아온 700여명의 성도들은 수양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멘트]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미얀마 따웅우에서는 15개의 미얀마 현지교회 성도들이 모여 수양회를 열었습니다. 미얀마 전국 각지에서 버스와 기차를 타고 온 700여명의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해 새로운 마음을 얻을 것을 소망했고, 그 동안 만날 수 없었던 지역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수양회 기간동안 운영된 다양한 아카데미를 통해 참석자들은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은 미니올림픽, 팀미션등의 게임으로 협동심을 배울수 있었고, 드라마 시간에는 팀원들끼리 마음을 모아 연극무대 선보여,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매일 저녁시간에는 라이쳐스스타즈의 건전댄스와 미얀마 가수들의 노래, 미얀마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송이 펼쳐졌습니다. 말씀시간 강사 김진수 목사는 여호수아2장를 통해 “하나님이 기생 라합 마음 안에서 일하셨듯 우리들 마음도 복되게 이끌어 가시길 원하다고 말하며 참석자들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되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걸 느낄 수 있을거라 전했습니다. 구원을 받은 형제자매들은 마음에 큰 자유와 평안을 얻었고, 항상 악한 육신의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참석한 50여명의 사람들도 말씀이후 그룹교재와 신앙상담을 통해 분명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미얀마 수양회를 계기로 새로운 소망과 믿음을 얻은 형제자매들과 구원을 받은 참석자들을 통해 하나님이 미얀마에서 더욱 힘 있게 일하실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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