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입니다.
미얀마 미찌나에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미찌나는 소수민족 까친 족과 미얀마 정부와의 분쟁지역으로 기독교인들이 많은 핍박을 받는 지역이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현지 교회의 성도들은 복음을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매일 50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고 그 중 6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미찌나 교회의 성도들은 다른 지역에서 온 성도들을 위해 자신들의 집을 숙소로 제공하며 온 마음으로 세미나에 함께 했습니다.
강사 기쁜소식 영도교회의 안태형 목사는 이미 예수님께서 다 이루신 약속의 삶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핍박을 넘어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복음으로 미얀마 인들이 행복을 얻는 세미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