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어릴 때부터 하나님에 대해 배우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인데요. 인도 비제와다 교회는 어린이 캠프를 개최해 인도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멘트] 인도 기쁜소식 비제와다 교회에서는 9월 30일부터 이틀 간 ‘Happy Together’라는 주제로 어린이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일주일간의 휴식 기간이 주어지는 힌두 축제 ‘다사라’를 맞이해 굿뉴스코 단원들은 비제와다 시내를 돌며 아이들을 캠프에 초청했고 매일 20여명의 아이들이 캠프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날 오전 아이들은 IYF 건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어 아카데미, 찬송 배우기, 종이접기 시간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통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활동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댄스 배우기 시간에는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정도로 행복해하며 굿뉴스코 단원들을 따라했습니다. 오후에는 영화를 통해 복음을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다윗과 골리앗’ 그리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에 대한 영화를 보면서 하나님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됐고 강호진 선교사는 복음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설명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아이들은 처음 듣는 말씀이었지만 강호진 선교사의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을 하며 경청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비제와다 교회에 주일학교를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고 어린 아이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참된 행복과 기쁨을 얻는 첫 걸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교회와 연결되어 말씀으로 밝게 자라나게 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