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가을, 수많은 간증들을 낳으며 미국 열다섯 개 도시를 감동으로 뒤덮었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가 올 가을,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6일부터 시작되는 2014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는, 작년보다 다섯 개의 도시가 더 추가된 스무 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중 북미 투어의 시작을 장식할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올해 첫 공연인 만큼 많은 준비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칸타타를 준비하는 스태프들은 약 3주 전부터 미리 LA에 모여 워크숍을 통해 공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칸타타를 구성하는 무대와 조명, 음향 등 각 분야 스태프들은 수차례의 미팅을 거치며 공연을 다듬어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LA교회의 형제자매들, 그리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도 칸타타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의 특별한 홍보 수단으로 유명한 ‘이웃에게’ 편지와 함께 전달된 티켓만 해도 25만장. 밤늦은 시간까지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 소식을 알리기 위해 바삐 발걸음을 옮깁니다.
인터뷰 - 이대성 집사 / 기쁜소식LA교회
지난 1년간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를 위해 마음을 쏟아온 미국 교회 성도들. 현지 시간으로 26일부터 펼쳐질 북미투어 첫 공연에, 얼마나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할지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