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세계에 행복과 평화를 전달한 별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일 열린 굿뉴스코 한마음 운동회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동문들과 마음을 나누고 체육대회를 함께한 행복한 현장으로 가보시죠.
[멘트]
2014 하반기 굿뉴스코 한마음 운동회가 9월 20일 계룡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기부터 12기까지의 굿뉴스코 단원들과 굿뉴스코 2세들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 오슬기, 필리핀 9기
전국에서 모인 굿뉴스코 동문들을 오랜만에 만난 동기와 선후배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며 행복했던 굿뉴스코 시절을 추억했습니다.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오전 행사는 굿뉴스코 대표댄스팀 라이쳐스의 신명나는 댄스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그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설립한 박옥수 목사가 누가복음 1장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굿뉴스코 출신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그 계획 안에 있는 굿뉴스코 단원들을 아름답게 이끌어나가실거라 전했습니다.
오후에는 굿뉴스코 단원들과 온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굿뉴스코 OX퀴즈, 인간 파도타기, 장애물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미션 수행 등 재미있는 경기들이 준비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 김향미, 우간다 3기
운동회에 참가한 단원들은 기수와 상관없이 굿뉴스코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운동회에 참여했고. 응원하는 단원들도 자신의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응원으로 힘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인터뷰 / 김태완, 영국 6기
이번 한마음 운동회를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기수의 동문들이 마음을 나누고, 굿뉴스코 시절을 떠 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밝은 모습을 간직한 그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