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인천 실버대학 첫 개강
[아나운서] 평균 수명 80세 시대가 된 요즘, 은퇴 이후의 삶 역시 매우 중요해졌는데요. IYF인천지부는 ‘국제청소년연합 인천 실버대학’을 설립해 노인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18일 개강한 생동감 넘치는 첫 수업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멘트] 9월 18일, IYF 인천센터에서 국제청소년연합 인천 실버대학이 첫 개강을 맞았습니다. 첫 개강을 축하하기 위해 그룹 모나미가 밝고 경쾌한 노래를 선사합니다. 이어서 IYF인천 실버들이 댄스를 선보입니다. 마인드강연에 초청된 김종덕 강사는 60여 명의 실버대학생들에게, 몸이 건강하려면 음식, 운동, 휴식이라는 3대 요소가 있듯 마음에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인드 강연이 끝난 후 한글, 영어, 노래, 댄스, 컴퓨터 교실로 나누어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녀들을 키우느라 포기했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이 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박창수, 국제청소년연합 인천 실버대학 컴퓨터교실 강사들 역시 실버 대학생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배울 수 있음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 남영랑, 국제청소년연합인천실버대학 노래교실 강사 100세 시대에 발맞춰 국제청소년연합인천실버대학은 은빛인생을 시작하는 실버들에게 배움의 장을 넘어 새로운 인생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최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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