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IYF, 제1회 IYF 유스&리더스 캠프
[아나운서] 잠비아 리빙스턴에서는 8월26일부터 29일까지 제1회 유스&리더스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캠프에는 잠비아 교육관계자 및 VIP들의 참석한 가운데 많은 잠비아 청소년들의 마음에 복음을 심기는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잠비아의 유명한 관광도시, 리빙스턴에서 제1회 IYF Youth & Leaders 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나이 어린 중학생들부터 현지 목회자까지,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싶어 하는 130여명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리빙스턴 시장이 참석해 시청 대신 청소년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IYF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 외에도 데이빗 리빙스턴 교육대학 총장, 세인트 라파엘 고등학교장이 강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과 현지 목회자들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오후 시간마다 아카데미나 미니올림픽, 스케빈저 헌트, 마인드 퀴즈 등 협동과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들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스무 명의 현지 목회자들은 기쁜소식 나미비아 교회의 홍기용 선교사와 성경에 대한 토론을 나누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홍기용 목사는 특히 ‘행위와 은혜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참석자들이 다 함께 모이는 전체 모임 시간에는 매 시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과 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공연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캠프의 주강사를 맡은 기쁜소식 의정부교회의 심재윤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심 목사는 백혈구와 항체에 대한 비유를 들면서 예수님의 피 속에는 죄를 이길 수 있는 항체가 있다며,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그동안 율법과 성경에 대해 알고 있기는 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님의 보혈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됐다고 간증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앞으로 리빙스턴 시에 IYF를 알리고 복음을 더욱 널리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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