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 대덕 수련원에서 열리고 있는 실버캠프에서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연습했던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젊은 시절의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다고 합니다. 흐뭇한 경연대회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멘트]
실버 회원들의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 실버캠프 장기자랑이 8월 21일 펼쳐졌습니다. 이번 장기자랑에는 전국에서 숨은 끼와 재능으로 가득한 열두 팀의 실버들이 참가했습니다.
참가팀들은 민속춤, 가요, 민요, 무용,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실버들은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한 표정으로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특별공연으로 명랑교사 공연과 사역자들이 준비한 댄스“써니, 그리고 민요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특별공연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김성자, 부산대연교회
관객석에서 참가팀을 응원을 하는 실버들은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겨운 무대에 객석 앞에까지 나와 모든 걱정을 잊은 듯 실버들의 장기자랑에 푹 빠져 공연을 즐겼습니다.
마지막에는 심사평과 함께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실버캠프 장기자랑에서 대상은 부산대연교회의 검정고무신 팀이, 금상은 강남교회와 울산교회에서 각각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원, 부산대연교회 (대상 수상)
여름 실버캠프 참가자들은 마음이 행복해지는 말씀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일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