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시원한 바닷바람이 무더위를 날려주는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 즐기는 아카데미는 여름캠프의 또 다른 즐거움인데요. 영화감상, 탁구 그리고 강릉의 명소 해수욕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성도들은 만나봅니다.
[멘트]
시간이 갈수록 무르익고 있는 제43회 3차 강릉 여름캠프. 말씀과 교제로 풍성한 시간 속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오후 아카데미 시간입니다. 아로마 테라피를 비롯한 다양한 아카데미가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릉에 온 만큼, 강릉의 명소를 찾는 건강 산책 아카데미가 성도들의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국내 명산으로 손꼽히는 오대산을 찾은 성도들. 함께 산을 오르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경사를 오를 때에는 서로 끌어주고 격려하기도 하며 한 발 한 발 걸음을 옮깁니다.
인터뷰 – 김순임 / 기쁜소식강북교회
‘작은 금강산’이라고 해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수려한 풍경이 성도들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무더위는 순식간에 달아나버리고, 편안한 미소가 스며듭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온 성도들에게, 이번 아카데미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사하며 색다른 ‘힐링’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윤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