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가나 월드캠프 프로그램 중에는 복음반이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성경에 나타난 새로운 마음의 세계를 발견하면서 마음에 죄사함의 축복을 얻는 사람들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가나 IYF 월드캠프가 열리는 IYF테마센터에는 복음을 듣는 학생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참석한 학생들은 오전과 오후로 계속 이어지는 복음반과 그룹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경험합니다. 월드캠프에 참석하기 전에는, 사단의 음성에 이끌려 복음과 상관없이 살아오던 학생들이 복음반에서 전해지는 강사를 말씀을 들으며, 그 동안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인터뷰-Avudoahor Esianyo (아부도아호 에시아뇨) / John 7
내 마음을 바꿔준 말씀은 로마서 5장 19절 입니다."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진짜 이 세상에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돌아갔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원래 죄인이 아니었고 아담이 우리를 죄인으로 만들었어요. 아담을 통해서 우리가 죄인이 된것처럼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로마서 5장 19절을 굳게 믿어요.
학생들은 복음반 강사의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신앙의 궁금증을 손을 들어 질문했습니다. 우리들이 왜 죄인이 되었고, 그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며,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인터뷰-Amoako Elizabeth (아모아코 에리자베스) / Mark 9
말씀을 통해서 구원을 받고 제가 하는 행동들이 다 틀리고 쓸모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면 전에는 귀걸이를 안 꼈어요. 그건 순전이 귀걸이 끼면 지옥으로 간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구원을 받아서 제 삶이 변화를 입었어요.
한쪽에서는 둥글게 모여앉아 그룹교재와 신앙상담을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들었던 복음에 대해 의논을 나누고 , 복음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이 자신을 삶 속에서 역사하셨던 간증들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가나 IYF 월드캠프 기간 동안 풍성하게 전해지는 복음반 말씀, 그리고 그룹교재 및 신앙상담에서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