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 강북센터에서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의 중학생들이 모여 여름 학생 캠프를 함께했습니다. 학업과 경쟁에 지친 학생들이 예수님 안에서 편안히 쉬는 복음의 세계에 대해 알아가며 꿈과 기쁨을 얻었습니다.
[멘트]
IYF 강북센터에서 8월 4일부터 9일까지 여름학생캠프가 있었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의 중학생 1,2,3학년 학생들이 모인 학생캠프는 마음에 어려움이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힐링캠프와 입관체험, 인물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침시간에는 박옥수 목사가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집인 겨자씨 한 알을 읽으며 신앙인의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물탐구 시간은 대학생 교사들이 성경의 인물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교사들은 평소 학생들이 어렵게 여겼던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 주었습니다.
입관체험 시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 친구들을 떠올리며 유언장을 쓰고 발표도 하며 지금 것 모르고 지나친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힐링캠프는 대학생 멘토들이 학생들의 입장에서 고민을 들어주며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힐링캠프는 친구, 이성, 꿈, 가정사, 신앙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비슷한 세대의 비슷한 문제를 말씀으로 넘어 온 대학생들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대학생 교사들이 준비한 기발한 아카펠라 무대는 매일 저녁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의 체험단은 학생들에게 넓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고취시켰습니다.
독일 루드빅스하펜의 오영신 선교사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형편이 어려우면 형편에 무너지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형편을 이겨나간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여름 학생캠프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하나님 안에서 유익하게 보내게 해주셨습니다.
굿뉴스티비 이규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