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덕과 함께 강릉 수련원에서도 1차 여름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캠프에서 전해지는 생명의 말씀은 하나님의 평안과 사람들을 연결시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만듭니다. 강릉에서 전해온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한여름을 장식하는 7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제43회 1차 대덕 여름캠프가 IYF 대덕수련원에서 열렸습니다. 삼삼오오 대덕산을 올라오는 차량들과 함께 성도들과 새로운 참석자들이 대덕 수련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 조승선 / 기쁜소식천안교회
이번 1차 대덕 여름캠프에는 인천과 대전 한밭, 마산, 목포 지역의 2700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저녁 시간, 인천교회의 가스펠 트리오 제가모스의 기타 연주가 1차 대덕 여름캠프의 첫날 저녁예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날 말씀 시간 전, 인도 나갈랜드교회의 최현용 선교사가 간증을 전했습니다. 절망에 빠져 사역을 포기하려 했지만, 박옥수 목사와의 신앙상담을 통해 말씀을 되짚고, 소망을 가지게 된 진심어린 간증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1차 대덕 여름캠프를 축하하는 한밭 지역 형제자매들이 한 목소리를 하나님을 찬양하는 특송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1차 대덕 캠프에서는 월요일과 화요일, 주 강사를 맡은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첫날 저녁,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의 말씀을 들어 시간계와 영원계에 대한 말씀을 전했고, 이어 로마서 3장의 말씀을 통해 인간이 스스로 선을 행할 수 없음과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 가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박종일 / 기쁜소식목포교회
공기 맑은 대덕산에서 4박 5일간 펼쳐질 43회 1차 대덕 여름캠프. 오랜만에 성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말씀과 신앙상담에 젖어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