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핸더슨 전도사 환송예배
[아나운서] 23일,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는 인도로 파송을 앞둔 토마스 핸더슨 전도사를 위한 환송예배가 있었습니다. 토마스 전도사는 선교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하며 새로운 복음의 역사에 대한 소망을 성도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멘트] 월 23일 수요일,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는 지난 1년 4개월 동안 부사역자로 있던 토마스 핸더슨 전도사 부부 송별예배를 가졌습니다. 로운 선교지인 인도 뱅갈로로 파송이 결정되었기에 성도들과 마지막으로 마음을 나누며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컨하우스부천스쿨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와 대학생들의 아카펠라, 그리고 타미 전도사 부부의 찬송 “내 가는 길 주께서 앞장서서“ 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특히 토마스 전도사는 인도로 선교를 떠나는 소감을 말했고, 올해 초 3달간인도 전도여행을 가면서 많은 은혜를 입고 돌아왔는데, 막상 인도로 선교를 간다고 하니 두려움과 여러 생각들이 밀려왔지만, 예레미야 1장의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쉼이 찾아왔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말씀만 믿고 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못된 자신을 위해 기도해주고 도와주신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씀시간 김태호 목사는 에스더 5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스더의 마음이 다 비워지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왕 앞에 나갔을 때 에스더도, 백성들도 다 살게 되었다며, 어떤 나라에 가든, 어떤 고생을 하든 약속을 믿고 나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인도에 구원해야 할 심령들이 이미 예비되어 있으며 복음의 열매를 맺을 것이 소망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도들은 송별예배를 통해 사역자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주의 권능으로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으로 사는 데 쓰임을 받길 소망하며 모두가 은혜입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경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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