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서는 가나 현지 사역자들이 방문해 복음간증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에 참석하고 가나로 출국하기 전 가진 이번 집회는 2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아프리카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저녁, 광주링컨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댄스로 집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특히 광주링컨 학생들은 다음 달에 열릴 가나월드캠프를 앞두고 온 마음으로 댄스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목사님들의 생생한 간증을 들으며 마음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20일 일요일, 오전예배를 마치고, 가나 목사님들은 학생회, 청년회, 장년회에 참석해 가나에서 사역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만나지만 결국 하나님이 그 어려움을 통해 일 하신다는 간증을 하셨고, 형제 자매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가나 목사님들의 삶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이건훈 / 광주은혜교회
가나 매디나 교회에 시무하시는 이반스 목사는 하나님이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주신 약속의 말씀인,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라는 말씀의 열매가 지금 아프리카의 많은 전도자들이라고 이야기 하시며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 아프리카에 복음만이 소망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터뷰 - 신승준 / 기쁜소식 대구교회
이번 복음간증집회를 통해 형제자매들은 한국에서의 삶이 얼마나 부유한지, 그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고, 복음만이 소망이 되어 살아가고 있는 아프리카 사역자들의 복된 삶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