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는 7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에콰도르에서 온 마르코 목사 초청 간증집회를 열었습니다. 쉽게 들을 수 없는 외국인 목사의 간증을 통해 많은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시무하는 마르코 목사 초청 간증 집회가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월드문화캠프를 위해 한국을 찾은 마르코 목사의 말씀을 듣기 위해 수원지역의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페루 투르히요에서 사역하는 윌리엄 에스코발 전도사가 한국을 방문하며 얻은 마음의 변화에 대해 간증했고, 여주에서 부산 대연 교회로 사역지를 이동하는 강태욱 전도사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수원에서 머물고 있는 케냐 댄스팀이 준비한 아카펠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원조 아카펠라의 독특하고 신나는 리듬에 예배당은 즐거운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또한 기쁜소식 수원교회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은 들뜬 분위기를 차분히 가라앉혀주었습니다.
강단에 선 마르코 목사는 창세기 28장을 읽고 간증을 전했습니다. 마르코 목사는 한때 200명이 넘는 큰 교회의 목사였지만 구원을 받은 후에야 진정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벧엘에서 야곱을 축복하신 하나님께서 무전전도여행과 삶 속에서 쉬지 않고 일하시는 것에 대한 행복과 감사를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최난숙 / 기쁜소식 수원교회
말씀 이후 2부 모임에서는 마르코 목사에게 성도들이 질문을 하고 신앙 상담을 받으며 마르코 목사의 마음에 일하신 하나님을 더 깊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마르코 툴리오 비누에자 목사 / 에콰도르 기쁜소식 과야킬 교회
성도들은 지구 반대편의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생생하게 느끼며 복음의 힘에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