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세계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대학 총장단은 매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나는 시간을 갖습니다. 시간을 통해 IYF의 정신을 배우고 계속해서 자신들의 학교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하는데요.자세한 소식을 보도합니다.
[멘트]
제2회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가하고 있는 20여 개국의 대학 총장들이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2014 IYF 월드문화캠프와도 스케줄을 공유하고 있는 대학 총장들은 IYF 학생들의 세계적인 마인드와 마음의 세계에 대해 놀라워하며, 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의 일정이 모두 끝난 저녁.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호텔의 연회장에서 열리는 모임. 이곳에서 총장들과 박옥수 목사는 각국의 청소년 문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비롯해 관련 이슈들을 나누며 관계를 다지고 있습니다. 총장들 간에도 각자의 대학교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친목을 쌓고 있습니다.
9일 수요일 오전에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현재 대학생들의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학교 시설과 학생들의 교육 지도 수준이 유능한 지도자의 판단 기준이었다면, 앞으로는 학생들의 마음의 세계를 얼마나 잘 만들고 이끌어 가는 지가 대학교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커겐드러 쁘러삿 버떠라이 / 네팔 포카라 대학교 총장
존경하는 박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을 들었는데요.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그는 세계 청소년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전 세계가 경제, 그리고 과학과 기술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면서 사람들의 마음 또한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이 지식은 가지고 있지만 지혜가 부족하고,우리에게는 도덕적인 원리와 가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요즘 사회에 아주 중요한 가치인 마음의 변화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21세기 대학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