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월드문화캠프기간 동안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대학총장포럼 뿐만 아니라 제1회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가 개최됩니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로 처음 열리는 대회는 성경속의 참 진리가 전세계에 뿌리내리는 초석이 될것입니다.
[멘트]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제1회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가 지난 6일부터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는 그동안 전 세계에서 열린 IYF 월드캠프 기간에 함께 개최됐던 현지 목회자 포럼이 계기가 됐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후 변화를 받은 현지 목회자들이, 하나님만이 일하시는 참 신앙을 분명하게 정립하기 원한다는 요청을 보내온 것입니다.
int. 음포포 은캄부레 / 스와질랜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스와질랜드에는 기쁜소식선교회가 없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하나 있습니다. 남아공 선교사가 저희를 초청할 때 우리와 같은 언어로 이야기 했는데 그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그가 믿는 하나님 또한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현지 목회자 113명과 외부 목회자 112명 등 수행인원을 포함해 약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7일 오전,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복음강해로 대회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마찬가지로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2014 IYF 월드문화캠프의 주요 일정을 함께 하는 동시에, 성경말씀과 신앙, 그리고 사역에 관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생각하고 토론하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int. 이헌목 /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사무총장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제1회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야 하는 목회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복음의 일에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