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9일 인천에서 그라시아스 아티스트 콘서트 ‘스바보드나’ 공연이 있었습니다. 쉽사리 만날 수 없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객석은 뜨거운 감동으로 가득 찼는데요. 세계 최고의 음악이 울려 퍼진 현장으로 가보시죠.
[멘트]
6월 29일. 해마다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아티스트 콘서트가 천안에 이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자유롭게 라는 뜻의 ‘스바보드나’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아티스트 콘서트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 콘서트입니다. 인천 뿐 아니라 가까운 서울에서도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1 – 김유재 / 서울 서초구
본격적으로 세계 거장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베젭, 첼리스트 드미트리 에르민,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브, 플루티스트 폴 에드문드 다비스의 연주는 러시아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2 – 강지은 / 인천 남동구
공연 중 이어진 영상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아프리카, 아이티, 남미 등 소망이 없는 많은 사람들을 찾아가 음악으로 마음을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우태직, 최혜미, 박진영이 보여준 무대는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게 하며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를 전달해 관객들은 감동의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3 – 김응일 / 인천시 연수구
박옥수 목사는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면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진다며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참된 신앙이 되고 다른 사람과 마음이 연결되면 정말 좋은 삶이 된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 그라시아스의 합창은 서울,경인 연합합창단이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콘서트는 공연을 참석한 모든 이에게 음악이 주는 기쁨과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전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