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회 주일학교, 달란트 시장
[아나운서] 기쁜소식 안양교회 주일학교에서는 달란트 시장을 열었습니다.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달란트 시장에 내놓고 어린이들이 그동안 모은 달란트로 물건을 구입하는 방식인데요.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멘트] 6월 28일, 기쁜소식 안양교회 주일학교는 달란트 시장을 열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안양교회 주일학교 반사들은 어린이들이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주인의 마음을 받아 일한 5달란트 받은 자 같은 낮은 마음을 배우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달란트 시장은 학생들이 주일학교에서 모은 달란트로 물건이나 음식을 구입하는 행사입니다. 안양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은 이번 달란트 시장을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잠언 말씀 쓰기, 출석, 헌금 등으로 열심히 달란트를 모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일학교 학생들이 친구들을 초청해 20여명의 새로운 어린이들도 참석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주일학교 반사들이 준비한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를 관람하고 율동과 찬송 등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후 본격적으로 달란트 시장에 참여했습니다. 문구점, 슈퍼마켓, 옷가게, 분식 등으로 나누어진 달란트 시장에서 아이들은 가게를 찾아가 그동안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거나 맛있는 음식을 사먹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새로 참석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했고, 달란트를 제일 많은 모은 학생에게는 1등상도 주어졌습니다. 달란트 시장에서 주일학생들은 즐겁게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처음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앞으로 성경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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