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부터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 미단에서 25명의 현지 목회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인도 오리사 김수연 선교사를 초청해 가진 이번 모임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개최됐습니다.
김수연 선교사는 회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현지 목회자들은 말씀 앞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돌이켜 예수님 안으로 속하는 계기가 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목회자 모임을 통해 인도네시아 목회자 15명이 올 여름 부산에서 열릴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의 참석을 결정했습니다. 무슬림 국가이고 아직 선교회의 교회가 개척되지 않은 인도네시아에 펼쳐질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