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만전역을 돌며 전시회와 마인드강연을 열고 있는 구족화가 최웅렬 화백이 지난 5월 대만 중부지역 12개 학교와 교회를 방문해 복음을 전했다는데요. 복음을 만나면서 변해가는 대만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한국의 구족화가 최웅렬 화백이 지난 5월 6일부터 20일간 대만 중부지역의 학교와 교회 12곳을 방문하여 전시회와 마인드 강연을 했습니다.
대만의 중고등학교와 여러 교회를 방문하여 가진 이번 행사는 수백 명의 학생들과 교회 성도들이 최웅렬 화백이 전시한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행복해 질 수 있음"을 강연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특히 5월 14일 장화공고에서는 대강당에 전교생 9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강연을 들었고,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리는 시연을 하며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전시회와 강연을 통해 대만 현지 목회자들과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일부 목사와 학교장들은 행사를 마친 뒤 개인적으로 교제를 나누며 복음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만 중부지역에서 열린 최웅렬 화백의 전시회와 강연은 대만 지역 곳곳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