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섬나라 뉴질랜드에서 6월 5일부터 6일까지 Ellerslie Event Center에서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뉴질랜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세미나에는 뉴질랜드뿐아니라 인근 섬에서도 많은 참석자들이 함께해 복음을 들었다고 합니다. [멘트]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6월 5일부터 이틀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엘러씰리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기 위해 오클랜드교회 성도들과 굿뉴스코 단원들이 한 달 전부터 라디오와 신문, 인쇄물을 통해 세미나 홍보했습니다. 첫날부터 350석의 좌석이 꽉 차고 220여명 이상의 새로운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사모아와 피지, 바누아투, 솔로몬 제도에서 현지교회 목사들과 그 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세미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기뻐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예화로 들며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보면 소망이 없고 죽을 수 밖에 없지만 예수님을 만났기에 구원을 받은 것처럼 우리마음의 위치가 하나님과 연결 되어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중국, 아일랜드 태국, 필리핀 등 다민족 국가답게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참석했고 세미나 말씀이 각 나라로 통역되고 나라별 복음반도 진행돼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350석이 자리가 채워지고 남태평양 섬나라 일반교회 목사들이 구원을 받는 기적 같은 일들이 뉴질랜드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됐습니다. 말씀을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되는 뉴질랜드 성경세미나였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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