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수성교회 헌당예배
[아나운서]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기쁜소식 수성교회에서 헌당예배가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새롭게 건축된 예배당에서 교회에 힘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아름답게 지어진 새 예배당의 모습이 어떤지 함께 보시죠. [멘트] 5월 27일, 대구에 있는 기쁜소식 수성교회가 새 예배당을 완공하고,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기쁜소식 수성교회는 전 동대구중앙교회와 수성중앙교회가 합쳐져 지어진 교회로, 2012년 12월 수성구 이천동에 있는 테니스장 부지를 계약하고 작년 5월에 건축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으로 예배당 공사에 들어갔었습니다. 인터뷰 – 조규윤 / 기쁜소식수성교회 담임목사 그리고 약 9개월 만에 예배당 건축을 모두 마치고, 헌당 예배를 드리게 됐습니다. 완공된 기쁜소식 수성교회는 전체 부지가 2,600평이고, 예배당은 연건평 1,00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위치 또한 대구 지하철 2호선인 연호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용이합니다. 이 예배당이 지어지기까지, 수성교회 성도들은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나누며 건축에 함께 했습니다. 예배당을 짓는 약 9개월 동안, 수성교회에는 성도들이 건축에 함께 하며 얻은 간증들로 가득했습니다. 예배당이 완공된 후 헌당예배를 드리게 된 성도들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 성경숙 / 기쁜소식수성교회 이날 헌당예배는 수성교회 담임 조규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습니다. 조규윤 목사는 사회를 보며 이번 예배당 건축을 통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았다고 간증했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약 45분간 펼쳐진 그라시아스의 공연은 성도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사역 초기, 대구 파동교회의 이야기로 운을 띄웠습니다. 그러면서 기쁜소식수성교회가 출애굽기 40장에 나오는 성막처럼, 예수님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어 교회에 오는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기쁨을 줄 수 있는 속죄소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조규윤 / 기쁜소식수성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의 은혜 아래 아름답게 지어진 기쁜소식 수성교회가 앞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는 교회가 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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