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페루 IYF 리마 지부는 청년 캠프를 열어 청년들이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 속에서 참가자들은 행복을 배웠습니다.
[멘트]
페루리마교회 청년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리마 남쪽에 있는 투어링캠프에서 교류와 연합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청년캠프는 청년 형제, 자매들이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말씀을 통해 마음을 나누며 믿음으로 자신에게서 벋어나 하나님과 연결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상미션과 그룹교제, 팝송 및 아카펠라 배우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마음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회 안에서 궁금했던 의문들을 말씀으로 풀어나가고 말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 강사 조성주 선교사는 청년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학벌이나 재력, 명예를 얻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얻어야 함을 거듭 강조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정확히 알고 자신의 마음을 절제하고 지킬 수 있는 지혜로운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너무 가까이 있어 서로의 익숙함에 익숙해져 서로의 마음을 잘 알지 못했던 청년들이 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청년캠프를 통해 청년들은 서로를 성장하게 했고 복음 앞에 힘 있게 달려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