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6일 캐나다 토론토교회에서는 예배당을 구입한지 2년만에 뉴욕교회 박영국목사를 초청해 헌당예배를 열었습니다. 예배당을 마련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었기에 토론토 교회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더 큰 기쁨이였는데요. 그 행복 가득했던 헌당예배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지난 5월 16일 캐나다 토론토 교회가 예배당을 구입한지 2년 만에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를 초청해 헌당예배를 열었습니다.
토론토 교회 예배당을 구입할 당시 김지헌 목사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의 종들과 마음을 연결시켜 주셨고, 하나님의 뜻은 형편의 좋고 나쁨에 있지 않은 것을 보여 주시며, 예배당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다고 간증했습니다.
이날 헌당예배를 위해 모인 형제자매들은 하나님께서 토론토 교회에 놀랍게 일하신 이야기를 들으며 행복해 했습니다.
그후 저녁시간,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가 요한복음 2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가나혼인잔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문제가 손님으로 혼인잔치를 찾은 예수님을 높이 드러나게 했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토론토교회를 향해 품으신 뜻이 3년후, 5년 후, 10년 후 어떤 소망의 열매를 맺을지 기대 된다고 전했습니다.
북미 인근지역 선교사들과 인근 지역 형제자매들이 함께 모인 이날, 형제자매들은 서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캐나다 경제수도 토론토에 허락하신 예배당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큰 뜻을 펼쳐 나가실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