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18일부터 서울 성경세미나가 열립니다. 올해는 '예수님의 의, 나의 의’라는 새 주제로 어떤 말씀이 전해질 지 기대가 되는데요. 세미나 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멘트]
예수님의 의, 나의 의.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의로움에 대해 전하는 기쁜소식 선교회의 성경세미나에 5월 18일 시작되었습니다.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 서울 시민들은 말씀이 주는 소망과 평안을 찾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모였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지금, 새로운 소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체육관에 모인 시민들은 큰 목소리로 찬송을 함께 부르며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밝은 찬양과 기도로 한국을 덮고 있는 슬픔의 분위기를 하나님께서 새로운 희망과 은혜로 치유하시길 기원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유럽 합창제를 석권한 뛰어난 실력에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참석자들의 마음에 커다란 행복을 심었습니다.
인터뷰 / 박윤숙, 경기도 부천시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은 악한 인간은 이룰 수 없고 오직 예수님만 가능한 일이라며, 자신을 믿는 마음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이은미, 경기도 여주시
말씀으로부터 오는 행복이 가득한 서울 성경세미나는 5월 21일까지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24일까지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