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9일부터 나흘 동안 '한계를 넘어 자신을 넘어라'는 슬로건으로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제주도에 국토순례를 다녀 왔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도전의 의미를 배우는 당찬 학생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은 환상의 섬 제주도로 국토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5회째를 맞는 광주링컨 국토순례는 '한계를 넘어 꿈을 향하여'라는 모토 아래 두 팀으로 나누어 따사로운 봄 햇살과 시원한 제주도 바람을 느끼며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첫 날, 광주링컨 학생들과 교사들은 쇠소깍에 모여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광주링컨 교목 박희진 목사는 "육체의 한계가 아닌 마음의 한계를 만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희진 목사의 메시지를 마음에 담고 학생들은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어 출발했습니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 걸을때마다 학생들은 자연경관에 감탄하며 피로함을 이기고 교사들,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그 여정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배원균, 링컨하우스광주스쿨 2
인터뷰 / 김민주, 링컨하우스광주스쿨 2
저녁마다 가지는 모임시간에 학생들은 말씀을 듣고 그날 경험한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광주링컨 학생들은 한 걸음씩 내딛는 발걸음을 통해 협동과 인내를 기르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자신을 돕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