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4 독일 월드캠프 개막식이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레오나르도 로얄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독일 전역에서 모인 참가학생들은 5일동안 열리는 월드캠프에 대해 기대가 가득한데요. 현장의 열기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발달된 과학 기술과 근면한 국민성을 바탕으로 유럽 제일,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전한 독일. 화려한 건물들에 둘러싸인 세련된 모습의 독일인들이지만 그들 역시 하나님의 복음 없이는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 없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4 IYF 월드캠프는 독일인들과 유럽인들의 마음에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레오나르도 로얄 호텔에서 2014 독일 IYF 월드캠프의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링컨하우스부산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박력있는 태권무 공연과 아름다운 부채춤 공연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열정적인 학생들의 공연에 객석에서는 연신 큰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테너 우태직의 독창과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즈 오스마노프의 환상적인 바이올린 연주가 큰 감동을 주었고, 애절한 멜로디의 한국 민요 ‘아리랑’과 밝고 활기찬 독일 민요 ‘Ein bisschen Frieden’ (아인 비쓰혠 프리덴), 그리고 독일어 찬송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가 울리며 객석은 커다란 감동으로 물들었습니다.
인터뷰 / 빅키 데일리, 영국 런던
월드캠프의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2장의 두 집을 비교했습니다. 예수님이 함께하는 가나의 혼인집은 어려움이 생겨도 예수님이 해결해주기에 행복으로 가득하지만, 예수님이 없는 예루살렘의 성전은 겉은 정결해 보이나 속은 더러운 짐승들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받아들여 죄사함을 얻으면 마음의 악을 이겨내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행복 속에서 살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안드레아스 그라프, 독일 루드빅스하펜
유럽인들의 공허한 마음을 예수님께서 주시는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독일 월드캠프 현장에서 굿뉴스티비 안은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