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7일부터 5일 동안 서부아프리카 가나 테마교회에서 기쁜소식동서울교회 담임 이한규 목사를 초청해 서부 아프리카 수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수양회를 통해 서부아프리카 성도들이 각 지역에서 복음을 위해 더욱 힘 있게 살아갈 계기가 되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가나 테마교회에서 2014 상반기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가나 지역교회를 비롯해 토고 카메룬 등 서부아프리카 성도들 1,100명이 함께 했습니다.
매일 오전에는 성도들을 위한 아카데미가 열려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세제 만들기, 한국어 배우기, 비즈 공예 등 성도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만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라이처스 댄스와 각종 문화공연들이 펼쳐졌고, 특히 부활절이 겹친 00일에는 부활절 칸타타를 함께 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 되새겨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한국 기쁜소식동서울교회의 이한규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전과 오후로 매일 두 차례씩 말씀을 전한 이한규 목사는, ‘하나님의 존재’부터 ‘올바른 신앙생활’까지 다양한 주제로 복음과 양육에 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준비한 가나 테마교회는 “이번 수양회가 많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