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전국 버스 투어, 강릉 방문예배
[아나운서] 마하나임 신학교 학생들과 박옥수 목사는 이번 주, 전국을 순회하며 버스투어 중인데요. 13일부터 차례로 강릉, 광주, 전주를 들렸다고 합니다. 각 지역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일행을 맞이하며 지역교회 성도들과 함께 연합예배를 드렸는데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4월 13일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와 함께 강원지역 목사·장로 취임예배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몽골로 전도여행을 떠났던 삼척교회 이상학 전도사가 안수기도를 받지 못해 이번 연합예배 때 목사 안수를 받았고, 정선교회 김성원 목사, 원주교회 이병훈 장로, 춘천교회 신연근 장로의 취임을 축하하는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축하공연으로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의 건전댄스와 강원지역 대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신연근 장로, 기쁜소식 춘천교회 간증 시간에는 이번에 안수기도를 받은 이상학 목사가 "근간에 남을 위해 사는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고 내 남은 인생을 교회와 종들의 희생처럼 남을 위해 살고 싶다"고 하며 목사 안수를 받은 부분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 이상학 목사, 기쁜소식 삼척교회 말씀시간에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27장을 통해 "사도바울이 풍랑을 만났지만 사도 바울 마음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배에 함께 탄 모든 이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구원 받은 성도들의 마음에도 능력과 소망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번 강원 지역 목사 장로 취임 예배를 통해 강원지역 교회에 복음의 진보가 더 크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윤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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