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마하나임신학교 학생들과 박옥수 목사는 이번 주 전국을 순회하며 버스 투어 중인데요. 13일부터 차례로 강릉, 광주, 전주를 들렸다고 합니다. 각 지역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일행을 맞이하며 지역교회 성도들과 함께 연합예배를 드렸는데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4월 14일 월요일 광주은혜교회에는 박옥수 목사와 마하나임 신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광주·전남 형제자매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현재 신학생들과 버스 전도 여행중이며 그 여정 중 광주에 방문해 말씀을 나누고 함께 교제했습니다. 이날 광주·전남 성도들은 한자리에 모여 박옥수 목사와 선교학생들을 기쁨으로 맞이 했습니다.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라이쳐스 댄스로 모임이 시작됐고, 이어서 마하나임 신학교 심홍섭 학생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살아온 지난 모습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자신의 삶과 마음을 이끌어 지금 신학생으로서 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간증을 들으며 형제자매들은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고 훈련중인 마하나임 신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은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감동에 젖게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통해서 "구원받은 우리들의 문제는 예수님이 풀어가시고 하나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삶은 달라질 수 밖에 없으며 우리의 어려움을 하나님이 어떻게 풀어가시는지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와 신학생들의 방문에 광주·전남 형제자매들은 한 자리에 모여 말씀을 듣고 마음을 나누며 우리 속에 계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 삶의 어려움을 이겨나갈 것을 소망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