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전북 지역 동문회가 주최하는 ‘행복 세미나’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전북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임실지역 교회를 재개척하길 바라는 사이버신학교 동문들이 준비했는데요. 이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4월 10일부터 3일간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전북지역 동문회의 주최로 임실 군민회관에서‘마음을 이어주는 행복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아프리카 아카펠라, 판소리, 소금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말씀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람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임실은 교회가 있다 없어진 곳이지만 이곳에 교회를 재개척하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 이 집회를 준비했으며 3일동안 사이버 신학생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말씀을 전했습니다. 매일 5명씩 새로운 사람들이 왔으며 특히 천주교를 오랫동안 다니다 복음을 듣고 기뻐한 할머니, 군부대 이전으로 전에 살던 곳에서 떠나
군민회관 근처로 이사 오면서 우연히 전도팀을 만나 이 집회에 오게 된 할아버지 등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금병채, 기쁜소식 김제교회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전북 지역 동문회는 "우리가 부담을 피하고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느낄 수 없었지만 발을 내딛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돕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전국의 마하나임 사이버신학생들이 믿음으로 복음 앞에 달려나가게 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오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