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페루 리마에서 8일부터 나흘 동안 <회개와 믿음>이라는 타이틀로 Melitón Carbajal 고등학교에서 김진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굿뉴스코 단원들과 페루 신학생들이 함께 세미나를 홍보하며 페루교회 성도들이 온 마음으로 준비한 세미나에는 매일 60명의 새로운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강사 김진수 목사는 창세기 27장의 야곱,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마가복음 2장의 중풍병자 등의 말씀을 통해 "나의 열심과 행위가 아닌 예수님께서 일하심이 의롭다 하심과 거룩한 자가 될 수 있다"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개인 신앙생활이나 복음에 촛점을 맞추기보다는 IYF 행사와 월드캠프에 마음을 빼앗겼던 페루 성도들이 말씀과 교제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이 어려웠던 형제자매들이 세미나를 통해 교회와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 페루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