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4월 6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뉴욕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와 함께 서울 지역 연합예배를 열었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온 마하나임 신학생들의 간증이 전해졌는데요. 은혜로운 간증으로 풍성했던 서울지역 연합예배를 취재했습니다.
[멘트]
4월 6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LA와 뉴욕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서울 지역 연합 예배를 개최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 성도들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기 위해 강남 교회를 찾았습니다. 찬송을 부르며 시작한 연합 예배는 강남 교회 김창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간증 시간에는 지난 주 무전 전도 여행을 다녀 온 마하나임 신학생들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특히 심홍섭 형제의 부인인 정정숙 자매는 2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술을 마시다가 박옥수 목사를 만나 마음이 변하고 신학교에 입학하게 된 남편을 따라 강남교회에서 지내다가 이번에 전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정숙 자매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을 간증으로 표현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외에도 이동석, 장종현 형제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먹을 것과 잠자리 등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강남교회 성도들은 신학생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익숙하고 편안한 현재 자신들의 삶을 돌이켜 볼 수 있었고 또 복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강민수, 기쁜소식 강남교회
간증이 끝난 후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28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야곱의 꿈에 나타나 약속을 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일하실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움츠리지 말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오녕호, 기쁜소식 강남교회
이번 서울 지역 연합 예배를 통해 신학생들의 살아 있는 간증을 들을 수 있었고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