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마하나임 신학생들이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무전전도여행을 출발했습니다. 돈 없이 성경과 믿음만 가지고 떠나는 전도여행의 길을 출발하는 마하나임 신학생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멘트]
3월 31일 아침, 5박 6일간 진행되는 마하나임 신학교 신학생들의 무전전도여행이 시작됐습니다. 여행 출발 전 신학생들은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눴습니다. 긴장과 기대가 섞인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복음 전하는 사람을 항상 지키고 있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신학생들 각각의 마음에 남아있던 고민과 불안감은 사라지고 여행지에서 일하실 하나님을 경험할 기대감이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 봉하영 / 67기 마하나임 신학생
30여 명의 신학생들은 두세 명씩 한 조를 이뤄 총 17개 조가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진안, 청송, 정선, 산청 등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을 향해 떠났습니다.
인터뷰 - 장종현 / 67기 마하나임 신학생
돈 한 푼 없이 하나님의 도우심만 의지하고 여행을 떠나는 신학생들의 걸음이 가볍습니다. 풍성한 복음의 소리를 가지고 돌아올 그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