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 청송교회와 기쁜소식 의성교회의 헌당예배가 각각 18일과 19일에 있었습니다. 새로운 예배당을 준비하는 동안 부담을 넘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성도들은 헌당예배를 참여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멘트]
산수유 꽃망울이 봄을 알리는 3월18일. 기쁜소식 청송교회는 경상북도 청송읍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웃 영주와 안동에서 성도들이 축하하기 위해 모였고 마하나임 신학생 36명과 박옥수목사가 함께 했습니다 .영주교회에서 준비한 특송에 참석자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청송교회 정영수전도사는 이 예배당은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다지어주셨다고 간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2장 가나혼인잔치 말씀을 통해 물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잔치집의 귀한 포도주로 바뀌어진 것처럼 인생에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가 있어도 예수님을 만나면 다변하게 된다며 청송에 일하시고 싶어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정영수 전도사 / 기쁜소식 청송교회
3월19일 오전에는 기쁜소식 의성교회 예배당에 온 성도들이 모여 신학생들과 박옥수 목사 일행을 환영했습니다. 의성교회 성도들은 유치부학생들의 앙증맞은 댄스로, 부인합창단의 찬송으로 즐거움을 표했습니다. 기쁜소식 의성교회 문종철 목사는 예배당건축과 주변 부지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신 것을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4장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 마음이 열린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구원을 받았던 것처럼 교회에 이끌려 교회로 말미암아 사는 행복한 삶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인터뷰 - 오귀순 자매 / 기쁜소식 의성교회
마하나임 신학생들의 지역교회 버스투어 중에 진행된이번 헌당예배는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다는 예수님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윤이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