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3월 1일 토요일, 인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대강당에서 12기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펼쳐졌습니다. 굿뉴스밴드의 열창을 시작으로 행복을 담은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무대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경쾌하게 바꾸어 줍니다.
나라 별로 특색있는 무대를 통해 웃음과 감동의 하모니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심우현, 백석대학교 4
2부 마지막 순서에는 인도로 파견되어 굿뉴스코 활동을 한 지선경 단원의 트루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 가정의 불화로 인한 불행했던 어린 시절과 사랑하는 엄마를 뇌종양으로 잃고 방황하던 삶. 그 나락의 끝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을 통해 만난 굿뉴스코. 지선경 단원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무대에 펼쳐지면서 관객들은 마음의 변화가 주는 놀라운 기적에 공감했습니다.
인터뷰 / 박승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인터뷰 / 박형식, 인천 한누리학교 교장
처음에 트루스토리팀의 단원들은 극에 몰입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말씀을 믿음으로 힘을 얻고 마음을 쏟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임민영, 12기 잠비아 굿뉴스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만나면 벗어날 방법을 몰라 그 어려움에 이끌려 갈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과 마음을 나눌 때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체 합창으로 아름다운 별들의 인천 공연을 마쳤습니다. 마음을 주고 받는 행복을 배운 굿뉴스코 단원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