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우리 마음에 소망을 일으키는 돌아온 별들의 축제! 해외봉사단 귀국발표회인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7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아양아트센터로 '5군수 사령부'의 참모 및 병사 100여 명과 많은 귀빈들을 비롯한 대구 시민들이 참석해 굿뉴스코 단원들이 받은 행복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자 학생들의 마음 씀씀이와 열정에 1,200석을 가득 채운 대구시민들은 환호합니다. 특히 아프리카로 다녀온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만큼 마음에 큰 힘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우다겸 단원의 체험담은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타마샤> 댄스는 아프리카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선배 단원들과 함께한 아카펠라는 환상의 호흡 속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 박지영, 12기 아프리카 유소영 단원 어머니
인터뷰 /심금옥, 12기 아프리카 이현진 단원 어머니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마음을 나눈 사람은 절대 불행할 수 없으며, 마음을 표현하고 가까워지면 마음이 흐르고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무언가 주려고 갔다가 얻어온 것이 훨씬 많다고 이야기하는 단원들의 행복한 무대가 전국 10개 도시를 돌아, 3월 2일 서울로 그 막을 내립니다.
굿뉴스티비 윤이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