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에는 부산에서 별들의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1년간 경험한 그들의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멘트]
2월 24일, 작년 한 해 동안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젊음을 팔고 온 그들의 귀국발표회 전국 투어, 그 네 번째 여정은 부산이었습니다. 행사장인 KBS 부산홀에는 12기 단원들의 성공적인 귀국을 축하하러 온 부산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또한 부산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보내온 화환과 축하 메시지들은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더욱 축제 분위기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비록 귀국 후 짧은 기간 동안 준비한 공연이었지만 12기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굿뉴스 밴드와 라이쳐스 스타즈가 식전 무대로 선보였고 각 나라에서 준비한 문화 댄스와 뮤지컬, 트루스토리가 이어졌습니다.
공연이 마친 후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사람들이 안 되는 것을 알고 틀린 것을 알면 방법을 바꿔야 하는데 더 노력합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 내 방법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렇게 마음이 흐르게 되면 이 세상이 행복해 집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와 행복이 있습니다. 부산 시민들도 그런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정량부, 동의대학교 전 총장
12기 단원들이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낄 수 있었던 귀국발표회는 3월 2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됩니다.
굿뉴스티비 나혜정입니다.